파트너십
OpenEvidence, ACR 환자용 정보 자료를 임상 AI 워크플로에 추가

OpenEvidence는 2026년 11월 6일 발표한 미국 류마티스학회(ACR)와의 협력을 통해 ACR의 환자 교육용 정보 자료를 자사의 의료 AI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되는 이 자료는 류마티스 질환 환자를 돌보는 임상의가 활용하도록 마련됐다.
두 기관은 ACR Convergence 2026에서 이번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류마티스 전문의뿐 아니라 류마티스 질환을 관리하는 일차 진료 의사와 다른 전문의도 지원하며, 진료 현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ACR은 전 세계 류마티스 분야 전문가 10,600명 이상을 대표한다.
임상 문헌과 나란히 제공되는 환자 자료
임상적으로 관련성이 있을 때 정보 자료가 자동으로 표시되며, 동료 심사를 거친 의학 문헌과 함께 제공되고 원문 자료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환자용 설명 자료와 임상 문헌을 하나의 워크플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ACR의 원본 자료에 접근할 수도 있다. 임상의는 이 자료를 활용해 환자와 보호자가 의료진과 나누는 상담을 보완할 수 있다.
자료 모음은 질환과 상태, 치료에 관한 정보를 아우른다. 통풍과 건선성 관절염에 관한 자료는 물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생물학적 제제 등의 치료법에 관한 자료도 포함한다. ACR의 환자용 정보 자료는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질환의 원인과 흔한 징후 및 증상, 진단과 치료를 설명한다. 또한 진단이나 치료 계획에 관해 질문을 준비하는 환자와 보호자가 의료진과 논의할 수 있는 주제도 제시한다.
ACR의 치료 정보 페이지에서는 일반적인 약물과 치료법의 작용 방식, 흔히 사용하는 용량, 안전 수칙,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위험을 설명한다. 대부분의 치료 정보 페이지는 스페인어판도 제공하며, 영어 페이지에서 해당 스페인어판으로 연결된다. 통풍과 건선성 관절염 자료 모두 인쇄하거나 PDF로 저장하는 옵션과 스페인어판 링크도 제공한다.
이 두 페이지를 보면 ACR이 자료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 수 있다. 두 자료 모두 2025년 2월 업데이트를 표시하고 있으며, 통풍 자료는 Pankti Reid, MD, MPH가, 건선성 관절염 자료는 Kiren Sahni, MD가 업데이트했다. 두 자료 모두 ACR의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위원회가 검토했다. ACR은 질환 및 치료 정보를 일반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한다고 명시하고, 개인의 질환에 관한 조언과 진단, 치료는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에게 문의하도록 안내한다.
진료 사이에도 이어지는 환자 교육
미국 성인 중 5,300만 명 이상이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많은 류마티스 질환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이며, 환자와 보호자는 수년간 질환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진료는 류마티스 진료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일차 진료 의사와 다른 전문의도 이러한 질환을 앓는 많은 환자를 치료한다.
ACR 회장 William Harvey, MD, MSc, FACR은 “환자와 보호자에게는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진료 후에도 다시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환자가 자신의 치료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더 잘 얻고 더욱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명확하고 일관된 자료는 환자와 보호자가 진단을 이해하고 치료 계획을 따르며 다음 진료 때 무엇을 물어야 할지 알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류마티스 전문의이자 OpenEvidence의 임상 파트너십 및 AI 교육 담당 부사장인 Vishal Patel, MD는 환자의 예후는 진료 사이에 자신의 질환과 치료를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어떤 진료 환경에서든 임상의가 진료 현장에서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해당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OpenEvidence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환자용 설명 자료가 임상 문헌과 나란히 제공되고, ACR에는 류마티스 진료에 참여하는 더 다양한 임상의에게 교육 자료를 제공할 기회가 생긴다. 실제로 확인해야 할 점은 임상적으로 관련 있는 자료를 자동으로 제공함으로써 진료 중 정보를 더 쉽게 공유하고, 이후 환자와 보호자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지 여부다.












